(사)전주기접놀이보존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전주시 삼천동 비아·정동·용산·함대마을과 전주기접놀이전수관 일원에서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는 가운데 백중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관객·음식·기념식 없는 이른바 3무(三無)방식으로 펼쳐졌으며 전주기접놀이의 아카이브를 위해영상기록물 촬영 위주로 진행됐다.
심영배 대표이사는 “일제 식민지, 6·25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도 지켜온 전주기접놀이의 빛나는 전통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면서 기접놀이 아카이브 사업과 접목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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